그동안의 정신없고 신경쓰이고 바빴던 일정들이 일단락되었다.
한숨돌리고 쉬기를 2일째, 여유로운 아침이 참 좋다.
최근에 몸상태도 좋았고 고통받던 중국어 시험도 어찌저찌 합격했다.
수업들도 무사히 종강했고, 담당 선생님들과 마무리 인사도 잘 치렀다.
이런 여유로운 하루가 오길 얼마나 기다렸던가.
1월 대학원 집중수업기간 전까지 누리고 누리리.
그동안 못쓴 리뷰도 쓰고 넷플릭스도 좀 보고 책도 몇글자 훑어보고 그런 시간들을 가져야지.
(하고 마인크래프트만 열심히 하는 중…)
마인크래프트 하는 시간만 따지면 거의 나는 마인크래프트 블로거를 운영해야 할 지경이다.
업데이트 이후에 하루에 5시간은 하는거같은데…
올 겨울도 마크와 함께 행복한 집순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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