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5) 썸네일형 리스트형 으아 힘드러 쉬는 날이었는데 하루종일 꽉꽉채워서 이것저것 했네바빴다그래도 집에서 바쁜 게 낫긴하다아 점점 사회성이 퇴화되고 말도 잘 못해서서류하나 쓰는데 지피티가 거의 대필해 주는 수준이네내일은 진짜 싫은 일을 하러 가야해쓸 수는 없지만엄청 또 기운 쪽 빠지고 다운돼서 집에 오겠지내 미래는 어찌 되는 걸까요알 수 없는 요즘가난한 요즘사회성도 박살나서 다 싫은 요즘 모든 것은 떠나가기 마련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고통도누군가와 함께 하는 시간도나 혼자만의 시간도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눈물이 난다슬픈 건 아닌데그리움인지 미련인지 붙잡을 수 없이 흘러간 시간을 생각하면울렁한 마음이 든다딱히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그저 빨리 시간이 가기만을 바라면서 살고 있는데모든 것이 떠나간다는 의식이 없다가문득문득 모든 순간과 작별한다는 걸 의식하게 돼서 그런가그저 떠나감을 직시하는 순간의 깨달음의 눈물인 걸까참 예외도 없이 모든 것이 떠나간다는 진리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진리속에서자신의 미미함이라도 느낀건지 일상 노을지기 전, 색감이 가을분홍빛과 노랑빛이 감도는 구름이 예쁘다나이스 파킹차선에 쏙, 옆자리도 여유있는 게 아주 안정적이야 나의 작은 스파크!사이드미러 무슨 햄스터 귀같다 지하에서 지상으로또다른 세상으로 나가는 것 같은 느낌날씨가 너무 좋았어가을 산책 사진색감이 풍부한 가을별처럼 흩어져있다요즘 식욕 폭발 이틀연속 야식릴레이옥수수 버터구이어제는 사천짜파게티 (사진x)다음날 쉬면 이때다!!!하고 먹는중화욜에 운동하다가 목하고 어깨에 담이 와서 ㅠ어젠 풀업 연습도 못함ㅠㅠ하체를 열심히 조졌다언제 풀업 1개하지...ㅠㅠ올해안에 밴드없이는 못할듯하다..눈마새는 2권 읽다가 약간 거부감이 드는 대사가 나와서 갑자기 중단... 흐린눈 하고 보려고 했지만 비위가 상해서 보기가 싫어짐.. 붕어빵 가게를 찾아다녔지만 작년.. 일상 가끔가다 인스타에서 이렇게 쌩뚱맞게 형이상학적이거나 미학적이거나 고차원적인 느낌(?)의 게시물로 랜덤피드가 채워질 때가 있다.참 느낌이 묘하단 말이지요.막 여러 불펌 영상, 낚시성 정보글, 연예계 가십, 맛집 정보, 먹방 등등으로 가득찬 정신머리 없게 만드는 피드가 보통인데 이렇게 글자 없이 고요하고 깔끔하고 정갈한 피드들이 한번 싹 뒤덮을때 느끼는 위화감이 한번씩 정신을 정화시켜 주는 것 같기도.가을이 왔다. 단풍 너!그라데이션으로 예쁘게도 물든다.나이먹어서 이제 이런거 보면 카메라 못참아!귀여운 아침. 주차를 하고 돌아서려는데 차 지붕에 낙엽 하나.따뜻한 가을 햇살.차가 씽씽달려 출근한 건데도작은 낙엽이 잘도 가운데 버티고 있었다. [가을이 타고 있어요.]앞유리에도 낙엽이 한두개씩 껴있다.가을 싣고 .. 일상 날이 제법 쌀쌀해졌다해도 짧아졌다 (싫어)단풍이 진다내일 최저기온 9도라고 한다겨울이 온다아아아 싫어어어어어뭔 천연위고비? 래서 단백질 보충하려고 아침에 해 먹어봤다그냥 기름이 묻으니 존나 맛있는 거였다맛있는 거 먹으려고 갖다 붙인거였다올리브유가 아침 마른 입에 쫙쫙 달라붙는다첨엔 후추 안뿌렸는데도 맛있었는데후추도 뿌리니까 풍미도 산다반숙계란에 기름까지 뿌리니 부드럽게 넘어간다걍 먹는거 좋아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하나의 레시피이제 밤의 계절할무이 어무이 열심히 까 준다생율은 맛있다센트럴 터미널에 갔더니 이런게 하길래씹덕은 냉큼 들어갔다근데 진심 원피스 코너 너무 작아서 대실망상디는 왜 없니 최애 없으면 무슨 의미늙은이는 원피스밖에 난몰라송언니 만나서 축복해야 할 소식을 듣고밥도 얻어먹었다 추카추!이게 그.. 이전 1 2 3 4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