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의 pt가 지난주에 종료되었다.
이제 배운것을 가지고 혼자 2주간 해보고 이후 향방을 정해보려고 한다.
체중은 총 3.4킬로 늘었다. (처음부터 체중증량을 목표로 시작한 것)
기간이나 횟수에 비해 효과가 적은 것 같은 수치로 보이나
중간에 부상이며 내 식생활을 생각하면 본인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
먹는게 너무 힘든 나란 인간…
어쨌든 이제 봐주는 이가 없으니 혼자 해야한다!
부실한 몸뚱이에 의지박약이라 몇 가지 운동을 돌려가면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상체는 상체머신(체스트프레스, 랫풀다운 등) + 복근운동 (약한 오른쪽 어깨 주의하기)
하체는 엉덩이와 허벅지로 생각하고
엉덩이는 스플릿스쿼트, 원레그데드리프트, 힙브릿지, 힙어브/어덕션, 런지로
허벅지는 위 엉덩이에 보충해서 레그컬과 레그익스텐션을 추가로
종종 힙밴드 사용 및 케틀벨 운동과 스미스머신 추가해줄 생각.
그리고 일주일에 1-2회 플랭크 기록 꾸준히 측정해보려고 한다. 당분간은 이 운동들로 섞어서 쭉 진행하고 유지만 된다면 올해는 이렇게…
사실 헬스가 나와 잘맞는 운동은 아닌 것 같으나 근육 비상등이 켜진 나…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다.
앞뒤벅지 굵어지는건 조금 예쁘지 않아 보기 싫어서 허벅운동을 안하고 싶은데
건강을 생각하면 또 타협이 필요하니…
아무튼 혼자 한번 어찌저찌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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