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으로 가득했던 9월
갑자기 아파서 병원비 왕창나온 9월
건강이 종합적으로 안 좋아서 우울이 가득했던 9월
전체적으로 좋다가 만 9월
10월의 첫날부터 재검이다
제발 건강해져라 제발!
무탈하게 보내고 싶다
다 잘 마무리 될 거라고, 그렇게 믿을밖에
뭐가 오든 지나간다
최악은 아닐 거라고 그렇게 되뇌이고 되뇌인다
그간 못먹은 음식들도 10월엔 건강해져서 먹을 수 있길
체중도 더 늘어나길
탄탄해지길
아픈 건 정말 싫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하는 병 (0) | 2024.10.12 |
---|---|
삶은 어째서 이렇게 모질고 얄궂은지 (0) | 2024.10.02 |
건강이 너무 간절한 요즘 (0) | 2024.09.26 |
건강 이상 (0) | 2024.09.22 |
[모동숲] 일상 일기 (0) | 2024.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