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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9월의 마지막

동숲으로 가득했던 9월
갑자기 아파서 병원비 왕창나온 9월
건강이 종합적으로 안 좋아서 우울이 가득했던 9월
전체적으로 좋다가 만 9월

10월의 첫날부터 재검이다
제발 건강해져라 제발!

무탈하게 보내고 싶다

다 잘 마무리 될 거라고, 그렇게 믿을밖에

뭐가 오든 지나간다
최악은 아닐 거라고 그렇게 되뇌이고 되뇌인다

그간 못먹은 음식들도 10월엔 건강해져서 먹을 수 있길
체중도 더 늘어나길
탄탄해지길

아픈 건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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