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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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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 오늘은 조금 더 뛰어보았다 Nike Run Club 앱 사용중! 총 거리는 지난번보다 짧지만 오늘은 조금 더 뛰었당 저번엔 넘 힘들어서 반이상 걸은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40퍼정도 뛴느낌..?!하핫 민망 인터벌로 공원 한바퀴 기준 걷고 뛰고 번갈아가며 했다. 담번엔 좀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 뛰면서 은은하게 내적동기가 생긴다. 그리고 앱에서 거리와 속도를 1km마다 알려주니까 매우 도움이 된다. 이번 바퀴는 좀 더 빨리 해볼까? 라든가 벌써 2km?! 라든가 ㅋㅋㅋ 동기부여에 꽤나 큰 도움이 된다. 첫날 러닝에서 은은하게 근육통이 있었고 하필 어제 이런저런 개인사로 계단과 오르막을 많이 걸어서 알이 엄청 배겼던지랔ㅋㅋㅋㅋ 오늘 뛰는데 근육통 오히려 풀려고 운동하는 기분이었다….핰ㅋㅋㅋ 3km정도는 온전히 뛰고 싶다 천천히..
[운동일기] 오랜만에 운동 중간고사로 일주일 넘게 운동을 쉬었다. 오랜만에 오늘 운동을 가서 이것저것 끼적끼적. 그래도 스트레칭이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는데 한 다리로 균형잡기는 며칠 운동은 쉬었다고 또 잘 안된다. 다리 근육이 조금 빠진 탓이겠지. 지난 주 내내 어깨에 담이 심하게 걸려서 이거 풀어 주느라고 고생을 했던터라 이번 주는 어깨에 담이 풀렸지만 그래도 상체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게 담이 아니라 근육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오른쪽 어깨 목 그리고 왼쪽 어깨가 번갈아가면서 아픈 것이 통증이 마치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쨌든 당분간 상체운동은 쉬어주려고 한다. 원래도 하체 위주의 운동을 했던터라 요 며칠 발목부분과 종아리가 또 피곤해서 종아리와 허벅지 위주로 운동을 했다. 복근은 며칠 운동을 ..
[운동일기] 오랜만에 요즘 오전 수업이 생겨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바람같이 헬스장에 간다. 일이 많아 피곤해서 운동 시간은 좀 줄었다. 이러다 나 또 약골되는거 아니냐… 복근 조금하고 간만에 바벨들고 워킹런지 왕복 두 바퀴 때려주고 하체 위주로 간단하게 몇종류 하고 플랭크 기록은 최대 2분 찍더니 점점 줄어서 다시 1분 20초 정도. 요즘에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없으면 운동이 안된다… 나의 운동활력소들… 힙합 노우노우 걸그룹노래 안틀면 헬스장 운영 법으로 금지해야 돼 진짜… 노래로 고통을 버틴다… 자기전에 허벅지 아픈거보니 그래도 운동이 되긴 했나보다 하고 눕는 밤.
[운동일기] 인바디 (feat. 뱃살) 오랜만에 인바디했는데 혼자 운동 시작하고 나서 근육 엄청 빠질줄 알았더니 아주쪼금 빠졌지만 그냥 오차범위 수준이라 (골격근 19.6 -> 19.5 / 체지방률이 +1%) 일단 안심…. 하는줄 알았는데 웃기게 갑자기 왜 뱃살이 쪘지 ㅋㅋㅋ 상세성분에서 나온 내장지방 상승 정말 뱃살이 쪄본적이 없는 몸뚱인데 배가 잡히지도 않는 몸뚱이었는데 나이가 들긴 드나보다… 어쨌든 저체중 허약형이므로 살이 필요하긴 했는데 말이야 이런식으로 배에만 생기는 지방은 원치않았는데 하핫 크게 뭐 변동있거나 문제가 있진 않으니 아마 식사량을 조금 늘리고 간식도 먹고 해서 그런듯하다. 그래봤자 다른 사람들 건강한 수준(?)이니 그저 주3회나 헬스장 꼬박 나가자… 유지유지! 수영장 가고 싶은데 ㅇㅅㅇ 조만간 가야징 헬스보단 역시 수영..
[운동일기] 혼자운동 주3회 헬스장 방문을 목표로 혼자 운동하는 요즘. 혼자 운동한지 어언 3주 정도가 지났는데 3회는 잘 채우고 있지만 어쩐지 운동량은 줄어든다. 이러나 저러나 트레이너 붙어서 하는 거랑은 차이가 있을수밖에. 혼자 운동하니까 좀 뭐랄까, 운동을 새로 정립하는 것 같다. 혼자 할 수 있는 운동량, 얼만큼 해야 근육통이 붙나, 맨몸으로 얼마나 하면 타협하게 되나, 내가 안정적으로 잘 하는게 무슨 운동인가, 혼자 잘 못하는 운동은 뭔가, 약한 부분이 어딘가 등등. 혼자하니까 자신을 좀 측정하게 되는 것 같다. 트레이너와 할 때는 일단 너무 힘들어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개수를 맞추다보니 빡셌고 운동도 더 잘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지만 남에게 맡겨서 운동을 했던거다보니 스스로 성장하는 맛은 좀 떨어지고 혼자 막상..
[운동일기] 집운동 광복절이라 헬스장 단축운영에 컨디션의 난조로 집운동 선택. 어깨 근육에 발가락에 부상 등이 여러번 있던지라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는다. 집에서 간단하게 복근하고 힙밴드 착용 후 사이드 스텝 좀 밟아주고 원레그 데드리프트 시도했는데 역시나 감이 뭔가 돌아오지 않은… 스쿼트 조금이랑 플랭크 1분을 못했다 이미 복근이 너무아팠어… 요즘 운동하면서 조금 목표가 생겼는데 한 다리로 앉았다 일어서기 한 번 성공하기 그리고 복근 더 단단하게 하기 이거 두 개를 목표로 원레그 데드리프트를 열심히 연습해보련다 뒷판 운동이 생각보다 많이 안돼있어서 (데드리프트를 못하니까,,,) 당분간은 대체하는 뒷판위주로 운동 등도 해야되는데 어깨가 괜찮을지 수요일에 랫풀다운 한 번 해봐야지 싶다 한 다리로 이제 중심은 제법 잡히는데 말이..
[운동일기] 아! 오랜만의 운동은 구역질 퍼레이드 한동안 쉬고 집에서 좀 더 가까운 새로운 헬스장으로 옮겼는데 확실히 대규모 헬스장은 청결도면에서 떨어져서 아쉬웠다 아무튼 오랜만에 운동하니까 너어어어어어무 힘들고 운동 감각이나 힘점을 많이 잊어버려서 어버버대다가 왔다. 인간은 원래 괴로운건 금방 잊잖아… 원레그 데드리프트도 너무 안되고 어떻게 하는지 까먹었다… 금요일에는 런지하고 힙쓰러스트 해봐야지 디랙스 기구 쓰다가 여기는 다른 기구라서 머신들이 은근 생김새도 다르고 사용법, 중량이 다르다 새로 익혀야돼서 아주 귀찮구먼… 레그컬, 레그익스텐션, 레그프레스 정도면 되긴하는데 레그컬 기구 모양에 따라 힙쓰러스트 응용이 불가능한 머신들이 있다보니 힙쓰러스트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운동을 하다 안하니 다리의 피로때문에 밤에 잠들기가 힘들어 헬스장을 다시 ..
[운동일기] 아 역시 우려했던 ㅠ 개인운동 전환되면서 어깨도 아프고 주말에 몸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잤더니 체중이 빠지고 말았다. 체중과 근육량이 아주 1대1비율로 고스란히 반영되는 나의 인바디… 체지방은 변동이 없다ㅠ 순수 근육으로 증량해야하는데 메루치인생 너무 고된 것… 그래도 꾸준히 하자 인바디가 모든것은 아니니까 아니 너무 쉽게 400그램 빠지냐 ㅋㅋㅋㅋ 너무해… 내몸에 꼭 붙어있어 근육들아 오늘 기력도 딸려서 운동 많이 못했다 저녁에 조금 더 보충운동을 해야하나 하- 건강 어렵다 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