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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피어싱 근황(정착 n년)

왼쪽 귀 현재
약 1-2년의 시간을 지나 완전히 정착한 피어싱!
피어싱 - https://rongxiu.tistory.com/m/106

피어싱

중학교때부터 시작한 귀뚫기 나이들고는 귀찮아서 한두개 위치정도만 작은거 하나 끼우고 바꾸지도 않는다 그런데 30넘어선,,, 20대 중반이후 직장다니며 잠잠하다가 급 바람이 불어 헬릭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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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처음 올린 글,,


피어싱8 - https://rongxiu.tistory.com/m/214

피어싱8

피어싱 관련 마지막 글이길 바라며 ㅋㅋ 피어싱7 - https://rongxiu.tistory.com/m/203 피어싱6피어싱5 - https://rongxiu.tistory.com/m/154 피어싱5지난번에 이은 헬릭스 피어싱 기록지… 피어싱4 - https://rongxiu.ti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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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지막 글이었다.
이 이후로 속 안 썩고 아주 무사히 정착했다.
중간에 병원다니며 검사때문에 여러번 끼웠다 뺐다를 반복했는데, 이제는 크게 영향도 걱정도 없다!
내 살의 구멍(?)이 됨!!


오른쪽 귀는 워낙 오래돼서...
20대 어느땐가 했는데 이 아이가 처음에 진짜 고생을 많이 한 곳이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금으로 안하고선 피줄줄나오고 난리였는데 금으로 바꾸며 싹 안정됐죠?

아쉬운 건 시간이 지나며 구멍 위치가 살짝 내려온 점... 그래도 약간 내려온 위치도 마음에 들기 때문에 유지중이다.

이렇게만 귀걸이를 하다보니 맨처음 학생 때 뚫은 귓볼은 정작 막혀버렸다😮

종종 귓볼에 볼드한 귀걸이를 하고 싶은데
막혀서 다시 뚫어야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귓볼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싫고
이제 뭐 얼마나 더 예뻐지것냐...귀찮네...하는 으른스러운(?) 게으름으로 이대로 지내기로.

현재의 피어싱에 만족하다가도 한번씩 ’하나더 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제 피부에 뭔가 피나고 흉지고 이런 귀찮은 생각 더 큰 걸 보니 나는 나이가 먹어버린 것이 분명하다...

침대에서 뒹구르르 하려면 이제 귀는 편하게 놓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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