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여행 10 뮌헨에서의 하루. 여유로운 도시인 만큼 나도 여유부리고 체력과 식량을 보충하고자 하였다. 저녁에 맥주 양조 투어가 있어서 낮에는 여유롭게 보냈다. 영국 정원에서 한 2-3시간 여유를 부렸다. 영국정원은 서핑존, 강물같은 존(?), 계곡같은 존(얕음)이 모두 있다. 계곡 존에는 자갈도 있고 제법 물도 맑아서 가족끼리 놀러나온 사람들도 많다. 튜브 가지고 노는 사람들도 있다. 프레첼 두 개 사서 아무데나 앉아서 점심을 때우고, 다이빙 하는 사람들,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 이런 저런 사람들 구경하는데 갑자기 미국 아저씨가 영어로 말을 거는 바람에 한창 수다를 떨었다. 그 미국 아저씨는 자신이 미군이어서 한국에 조금 있었다고 했는데, 사실 믿거나 말거나다. 나한테 명함도 주었다… ㅇㅅㅇ 뭐 하는 아저씨인지 사실.. 독일🇩🇪여행 9 드디어 독일 복귀!!! 아 좋닼ㅋㅋㅋㅋㅋ 약간 좁고 인구밀도 높은 관광지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서 잘츠부르크 시내 돌아다니고 숙소 돌아가는 과정도 번거로웠는데 큰 도시인 뮌헨으오 돌아와서 이제 정돈되고 널찍한 거리를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이제 도시들 일정만 남아서 부랑자들만 좀 조심하면 크게 시골길에서 헤맬일은 없을 것 같다. 보조배터리도 결국 샀고 ㅎㅎㅎ.. 역시 여행은 예산 초과하는 맛! 오늘 노상방뇨남 만나서 아주 곤란했네 휴 오늘은 뮌헨에서 못본곳 위주로 둘러봤다. 영국정원, 시장, 장난감 박물관 등등 여기저기 걸어다녔다. 영국정원은 정말 한국에 하나 만들고 싶다. 수영할 수 있는 공원 왜 없어… 자유롭게 널부러져 있는게 너무 편안해보여서 나도 내일 할생각! 폰충전해서 마냥 늘어져있으려고 한다... 독일🇩🇪여행 4 오늘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넘어왔다. 뮌헨은 거리에 부랑자가 많이 안보였고, 무엇보다 푸른 색감이 아주아주 인상적이며 활기찬 기운이 느껴졌다. 축구와 너무도 잘어울리는 도시다. 1차 뮌헨 숙소는 이비스 뮌헨 시티 아르눌프파크 (Ibis Muenchen City Arnulfpark)다. 2성급 호텔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뷰도 좋았다. 여기는 6층. 내일 바이에른티켓 예매한게 후회될정도로 숙소도 좋고 활기찬 뮌헨! 더 둘러보고 싶어… (2성급에 비해, 기대에 비해 좋아서 좋다고 한 것! 여기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삘이라 깔끔) 짐풀고 좀 쉬다가 그 유명한 마리엔 광장으로 출발! 마리엔 광장 들어가기 위한 시작지점은 Karlsplatz로, 내리면 누가봐도 “여기가 입구임” 하는 모습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