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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너무 피곤한데 심란해서 잠이 안 온다

당장 일은 너무 바쁘고
논문 파일 제출 날짜는 거의 끝나가고
교수님은 답변이 없으시고
뒷 일은 감당이 안 될 것 같고
졸업은 하고 싶고
마음은 어지럽고
행정실 서류 제출과 원문 파일 제출 기한은 못 맞출 거 같고
하지만 합격 해 주신다면 어떻게든 맞춰야 할 텐데
마음이 너무 조급하고 불안하다
난 데드라인이 짧은 건 견딜 수 없어… 조급하게 하고 싶지 않은데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결과를 기다리기까지가 너무 고통스럽네
된다 아니다 빨리 결과라도 나와야 마음을 잡는데
이도저도 아닌 상태 잠이안와
내일 해야 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결과를 물어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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