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든다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 진다
그런데 어쩐지 불행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도 불쾌한 기운을 전파 한다
그래서 나는 불행한 사람이 싫다.
불행하게 자란 사람도 싫고 사랑을 받지 못해 삐뚤어진 사람도 싫다.
그 불행함과 삐뚤어짐에서 가끔 나의 모습도 보인다.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들이 많이 남아야 한다.
행복한 사람들이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줘야 해
불행한 사람은 남지 않아야 해.
타인에게 불편함과 불행을 전파 하는 사람들
불쌍하고 딱한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미운 짓만 골라서 하다 보니
진상이 된다.
모든 사람들이 더러워서 피하는 것을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착각 속에 빠져서 아무 문제 없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그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구렁텅이 빠지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서
괴로움에 발버둥친다. 질투에 발버둥친다.
“왜 너는 나처럼 불행하지 않니, 왜 너는 매일 그렇게 행복하니.”
어둠 속에 살고 싶으면 너 혼자 살아.
불행하고 싶으면 너 혼자 불행해.
하루 속에서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의 모습을 둘 다 보고 있자니
세상의 부조리가 더없이 가깝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