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쪼들리는 기분 nn일째
긱네임
2023. 3. 14. 04:35
2월부터 이사다 개강이다 결정은 없고 붕뜬일들덕에
제대로 잠을 못자고 목디스크까지 빡세게 와버려서
잠도 못자고 생각과 통증으로 새벽내 끙끙앓기를 n일째.
현시점 바야흐로 3월중순…
중간에 변경된 주말 수업 일정덕에 더더욱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쪼오금 그나마 익숙해지고 안정을 찾나 했으나
이사와 관련한 여러 소통의 어려움들로 스트레스 만땅에 극심한 에너지 소모를 겪고 있다.
(Feat. 가구배치)
풀수업이었던지라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는데
새벽 두시정각에 잠이 깨서는 또 열심히 스케줄러를 정리한다.
인생도 아닌, 고작 하루하루 일상주제에 뭐이리 호락호락하지 않은지,
먹고 자고 싸고 이런것조차도 마음같지 않다.
최근에 다시 살이 열심히 빠져버려서 증량이 필요한데,
헬스는 너무 괴롭고…
지끈지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