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사이다 shop CIDER 구매 후기
옷 사고 싶어서 드글드글하다가 지름신이 와서 호로록 질러버린 아이템도 자랑할겸,
평소 광고로만 봤던 샵사이다 CIDER 후기도 써볼겸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회원가입 쿠폰으로 대폭 할인받음! 헤헿 아껴뒀다가 이것저것 샀다!
우선 보자마자 이 모자때문에 꽂혀서 배송비도 아낄겸 다른 옷들도 구입하게 된 터라
모자를 먼저 자랑해본다!
1. 발라클라바 모자

모자가 너무 귀요워…
나는 모델처럼 얼굴공간이 낙낙하진 않다. 핳…
그래도 잘맞는다 다행히도
생각보다 재질이 부드럽고, 디테일도 괜찮았다.

저렴해서 디테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나름 할건 다함(?)
근데 단추는 추가단추가 없었다.
많이 후지진 않으면서 막 쓰기 좋아보임!
한철 귀엽게 쓸 수 있겠다.
2. 플리스 집업

이게 먼지날릴까 걱정이었는데 많이 두텁지 않으면서도 부들부들하고 포근해서 좋았다.
맨살에 입어도 따뜻하고 간지럽지 않았다.
근데 허리 길이가 아쉬웠다. 좀만 더 길지 싶지만 xs샀으니 쩔수없다.
아무데나 청바지 면바지 위에 툭툭 입으려고 샀다.
색도 예쁘고!


색은 위 사진이 가깝고, 허리 밴드 시보리가 있어서 집업과 함께 여러 연출 가능!
3. 가죽자켓

이것도 이 시즌에 아무데나 툭툭 걸치려고 샀다.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에 비해 아주 무난무난해보였고 후기도 좋았고.
그래서 사야겠다 결심!
단점은 이 인조가죽냄새… 그리고 생각보다 구겨져서 옴 ㅜ
냄새가 엄청났다!
냄새 제외하면 옷자체는 생각보다 탄탄하고 주머니도 크게 있어서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가죽남방정도로 생각했는데 가격에 비해 자켓의 형식을 갖춘(?)
자켓이라 여분단추도 왔다.
냄새때문에 오자마자 베란다행…
걸어놓고 냄새빼서 입으려고 한다!

이거 다림질 어떻게하지…
이렇게 세 가지 옷 구입!
전반적으로 쿠폰도 썼고 옷 가격자체도 비싸지 않았다.
한철 옷으로 아주 만족스러움.
장기적으로 입을 코트나 점퍼 등은 다 있어서, 평소에 편하게 입을 출근복(?)으로 적당한 것 같다.
(가죽 다림질 찾아봐야지…)
해외배송치고는 진짜 금방왔다.
주문할 때 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다.
해외직배송이다보니.
평일기준 6-7일정도 걸렸다. 체감은 6일이다!
네고왕보다 빨리받음…
사은품(?)도 줌

옷 사이즈 측정용 줄자와 여러 스티커들을 주었다.
줄자 선물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