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독일🇩🇪여행 시작

긱네임 2023. 8. 9. 04:13

쓰던 거 다 날라감…ㅎ
열심히 다시…

코로나 이후로 몇 년만에 공항에 오는지.
설레면서 또 한편으로는 익숙하니 새로울 것 없는 것도 같고.

일단 코스는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쾰른, 본)-뮌헨-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뮌헨-베를린(-드레스덴)으로 갈 예정!

1. 에어프레미아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이코노미 후기
후기가 너무 적어 내가 씀…
편도 노선으로 구매한지라 셀프체크인 불가했지만, 일찍 도착해서 빠르게 수속을 밟았다.
승무원들도 친절하셨고 안전에 신경을 썼으며 소음도 신경쓰심
무엇보다 기내 환경이 나쁘지 않아서 장시간 비행임에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거 쓰는 시점, 무려 비행시간 5시간 22분 남음)
기내식도 나쁘지 않았고!

두 번째 기내식

(두 번째 기내식은 착륙 3시간 남은 시점에서 했다)

첫 번째 기내식, 하나는 참치비빔밥이었음, 샐러드 찐맛
스낵서비스


또 자리를 통로 앞자리로 배정받아 좀 더 수월했다.
비행 시간은 12시간 20분이었고, 기내식 2번, 스낵서비스 1번이 제공되었다.
에어프레미아, 동남아 노선들은 이보다 비행시간이 짧을 것이니 괜찮은 선택일 듯 하다.
(주식 상장 했나...)

+독일 프푸공항은 입국심사랑 수하물이 너무느리넿ㅎㅎㅎ


2. 수하물 찾고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찾아가기
이건 사람들이 많이 써놨는데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이런저런 변수가 있어서… 기록하기로.
일단 T1 (터미널1)을 가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가는거다.
에스반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T1가서 나 프푸중앙역! 갈래! 하면 알려줌,,,
오히려 셔틀타고 이동하는 과정이 좀 헷갈렸고
티켓팅에서 문제가 있어서 어려웠다.

수하물 찾고 우르르 출구로 사람들따라 나가니 자연스레 철도역을 위한 ‘셔틀정류소’로 흘러왔다.
일단 버스오면 타면되는데, 정류소에 T1과 T2가 있어서 걱정이 앞섰다.
두 정류소를 코스로 도는듯했는데 막상 타니까 어떤 한 군데서 기사가 다 내리라고 한다.
그냥 다같이 내렸다…ㅇㅅㅇ
거기서 지하로 에스컬레이터 타거나 엘리베이터 타면 다 이어져있다.
그래서 T1하고 Gleis1을 열심히 찾다보면 티켓판매기와 인포가 있는게 보인다.
여기서 2차 문제…
아무리해도 자판기 티켓팅이 안돼서, 그냥 바로 사람한테 가서 말했다…
“저는 프랑크푸르트 센트럴 스테이션 가고 싶어요,,,” 하니까
짱짱친절한 카운터 직원은 “너 이거 타서 15분 뒤에 내리면 돼.” 까지 알려줌!
인포 바로 근처에 T1가는 에스컬레이터 화살표있어서 찾는건 안어렵다.
사람들 다 내려가고 있음..
무튼 그래서 타면 한국 지하철이랑 똑같이 역이름 뜨니까…


무사히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