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2년 12월의 제주도 여행 기록

긱네임 2023. 2. 4. 00:42

제주도 여행하면서 내가 간 곳 그냥 정리…

먹거리 (식당, 음식, 밥집, 카페 등)
1. 도두해녀의 집 (성게미역국, 전복죽)
2. 바다어멍 (고등어&갈치 구이 2인세트)
3. 수희식당 (해물뚝배기)
4. 60빈스 (올레7길 전망 좋은곳, 해외같음)
5. 오늘칼국수 (보말죽, 보말칼국수_담백하고 깔끔한 음식, 사장님 왕친절)
6. 시스터필드
7. 송가네흑돼지(배달)
8. 제주어멍통갈치 (갈치조림 먹었는데 간장게장이 맛있음)
9. 스타벅스 제주용담점dt (바다 파도보면서 시그니처메뉴 때리기)
10. 해동이네 해장국 (그냥 옮겨간 호텔 근처, 육지의 무난한 맛)
11. 전설의짬뽕 (동네 중국집인데 무난, 가성비 굳)
12. 우진해장국 (육개장과 녹두전, 녹두전 진짜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음)
13. 야시장 음식(전복김밥, 꼬치) +남은 녹두전

볼거리
1. 천제연폭포 (엄마 안가봐서)
2. 천지연폭포 (기념사진 추억)
3. 아랑조을거리(?)+제주올레시장
4. 새연교 (여기서 노을 보면 좋음)
5. 동백포레스트 (확실히 잘해놓긴 함)
6. 외돌개+올레길 7코스 (외돌개 장관이고 경치 굳 코스)
7. 서쪽바다 드라이브(모슬포항, 차귀도포구, 신창풍차해안) (애정코스)
8. 제주동문시장 (여기 야시장이랍시고 먹을거리 파는 곳 있는데 좁고 불친절)
9. 제주목 관아 (역사 좋아하면 굳, 아니면 스루)

쉬어간 곳
모두 3성급이었음
1. 신신호텔 천지연 (가성비 굳! 별로란 사람 있으나 무난했고 소음없었음 주차 걱정했는데 타워에 넣음)
2. 팜파스호텔 (급결항으로 공항 근처 호텔로 잡았는데 룸컨디션 그닥, 다시 안감)
3. 하버호텔 (며칠간 결항이라 방없어서 겨우 구한 호텔인데 사장님 친절, 바닥난방있어서 좋았음)

이 셋중에 가장 호텔스러운 곳은 신신호텔이었고 나머지 두 개는 호텔이라 하긴 애매했는데, 하버호텔은 사장님 친절해서 지속된 결항과 그지같은 날씨에 맞춰 융통성있게 일처리 해주셔서 만족스러웠음. 인상좋아서 추천하고 또 갈수도 있음.
이리 제주에 오래묵을줄 알았다면 초반 여행부터 더 좋은 방 잡을걸 싶었다. 2박 3일 여행이 급눈폭풍으로 5박인가 6박이 되었지만 재밌었다.
대충 정리해둔 여행기록.